오늘 한 일💪
- 알고리즘 시험 문제 오답
- 컴퓨터 시스템 교재 읽기(~1.6 저장장치들은 계층구조를 이룬다)
WEEK03 테스트
오늘은 3주차 알고리즘 시험을 본 날이다.
이번주는 저번주보다 문제 난이도가 쉬웠고, 3문제 모두 비슷하게 느껴져서 푸는데 평이했다. (+ 이틀동안 우리 반의 교수님들 덕분에 시험 본 것도 도움되었다!)
1388. 바닥 장식
일반적인 탐색 형식 문제이다.-
와 |
을 탐색하기 위한 함수를 각각 만들어서 했다가 시험 끝나고 하나의 함수로 작성했다. 알고리즘을 잘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도 연습해야겠다.
2667. 단지번호붙이기
벌써 3달전에 풀어본 문제라 가장 먼저 시도했다.
근데 계속 통과가 되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최초에 queue에 좌표를 넣을 때 해당 지점 방문 표시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부분에서 5분정도 잡아먹었던게 아쉬웠다. 문제를 급하게 풀지 말아야겠다.
18405. 경쟁적 전염
생각보다 술술 풀렸는데 30분동안 Index error로 헤맸다. 결국 시험이 종료되서 다시 문제를 차~분히 읽어보니 입력값을 잘못 해석했다. 🤯 좋은 코드는 아니었지만 그 부분만 수정하니 잘 돌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만 채웠다면 이번에 올솔이라서 더더욱 아쉬웠다. 하지만 이것이 내 실력인 것을 어찌할까... 더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코드 리뷰 시간에 다른 사람의 풀이를 확인해보니 배울 점이 많아서 정리했다.
지난 한 주는 욕심과 여유를 함께 부리다가 목표한 일들을 모두 마무리하지 못해서 아쉽다.
생각해보니 이번주에는 한주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았던 것도 한 몫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계획한 일을 끝내고자 목표도 대략 세우고, 저녁에 런닝도 하고 다시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컴퓨터 구조 공부도 해야해서 미리 읽으라고 하신 분량만큼은 읽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처음으로 티타임도 다녀왔다. 주변 동료들이 질문하는 것을 듣고 나도 고민했던 부분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곳 생활을 하다보면 git/github, 노션, 슬랙 등 다양한 도구들도 사용하게 되는데 개발 공부만 해도 벅찬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익히냐하는 질문이었다. 코치님의 말씀은 일단 자주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하는 답변이었다. 도구를 익히는데 조급해하지 말고, 일단 사용하면서 발생한 트러블슈팅등은 잘 기록해두자.
벌써 거의 한달이 지났다. 언제 이 시간이 갈까 했는데 하루하루가 빠르다. 이곳에 있는 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잘 해보자!